안녕하십니까?
진주햄 대표이사 박정진 사장
대표이사 부사장 박경진입니다. 



진주햄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여러분에게 진주햄은 무엇으로 기억되는지요? 
1970년대 최고의 도시락 반찬이던 분홍색 소시지이신가요?
지난 30여년간 어육소시지 시장점유율 1위를 지켜오며 
국민간식으로 자리잡은 천하장사나 
비엔나 소시지의 대명사 같이 사용되는 
줄줄이 비엔나가 좀 더 낯이 익으신가요?
 
사람마다 진주햄으로 기억되는 제품은 차이가 있겠지만,
진주햄은 1963년 대한민국 최초의 육가공업체로 
설립된 이래 다양하고 친숙한 제품으로
고객 여러분의 식단을 빛내는 회사로 발전하여 왔습니다.
진주햄이 지난 60여년 동안 생존할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이유는 최고의 품질을 위해서는
그 어떤 가치와도 타협하지 않는
신념 때문이었다고 저희는 생각합니다.
 
진주햄이 60여년간 고객 여러분께 한결같이 사랑 받으며
종합식품회사로 성장해 온 것이나 천하장사가 
세계 여러 나라로 수출되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것, 
또 외식업체에서 사용하는 식자재 시장에서도 다양한 제품이 
훌륭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것도 모두 최고 품질의 제품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저희는 믿고 있습니다.
 
이제 저희 진주햄은 새로운 50년의 역사를 창조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마음을 표현하고 고객 여러분께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30여년 넘게 사용해오던 진주햄의 CI를 2014년 교체하였고, 
“최상의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식품기업”
이라는 비전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진주햄이 100년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화려한 미사여구나 엄청난 매출규모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음을 저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원칙을 지키고 진심을 담은 믿을 수 있는 제품, 
먹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맛있는 제품을 공급한다는 
식품회사의 기본을 따르는 것이야말로 
진주햄을 50년간 생존시킨 DNA임을 
기억하고 지켜나갈 것 임을 여러분께 약속 드리겠습니다.
 
고객 여러분께 더 많은 제품으로 사랑 받을 진주햄의 
새로운 역사를 지켜봐 주시고, 격려해 주십시오.
항상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진주햄 대표이사 사장 박정진
㈜진주햄 대표이사 부사장 박경진